KBS '독립영화관', 서울독립영화제 특별단편선 방송

김지은 2020. 11. 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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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독립영화관'은 '2020 서울독립영화제'를 앞두고 서울독립영화제 특별단편선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단편상을 수상한 배꽃나래 감독의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과 관객상·열혈스태프상을 수상한 궁유정 감독의 '창진이 마음'이 감독과의 인터뷰와 함께 연속 방영된다.

한편 '어제와 다른 세계'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0 서울독립영화제'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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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1TV '독립영화관' 방영작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왼쪽)과 '창진이 마음' (사진=KBS 제공) 2020.11.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KBS 1TV '독립영화관'은 '2020 서울독립영화제'를 앞두고 서울독립영화제 특별단편선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단편상을 수상한 배꽃나래 감독의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과 관객상·열혈스태프상을 수상한 궁유정 감독의 '창진이 마음'이 감독과의 인터뷰와 함께 연속 방영된다.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은 초등학교에 가지 못해 한글을 몰르는 할머니들이 노인한글학교에 다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창진이 마음'은 초임교사 명현과 명현의 반 아이 창진이의 이야기로, 명현은 사라진 방과 후 수업비 5만원을 창진이에게 묻는다. 창진이라는 아이의 마음과 생각해봄으로써 편견에 대해 고찰하게 만든다.

두 작품 감독들은 각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작품과 영화 제작 뒷이야기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20일 0시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어제와 다른 세계'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0 서울독립영화제'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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