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측 "백혈병 완치 판정 NO, 심각한 상황은 아냐" [공식입장]

김예은 입력 2020. 11. 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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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최성원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성원이 현재 백혈병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며 "완치 판정을 받은 상황은 아니었다. 많이 좋아져서 드라마, 뮤지컬 활동을 조금씩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던 최성원은 1년 후인 2017년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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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최성원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성원이 현재 백혈병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며 "완치 판정을 받은 상황은 아니었다. 많이 좋아져서 드라마, 뮤지컬 활동을 조금씩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던 최성원은 1년 후인 2017년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복귀 후 SBS '빅이슈', '절대그이',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과 뮤지컬 '차미'에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최성원은 지난 6월 '차미'에서 중도 하차했다. 당시 '차미' 측은 "최성원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예정보다 이르게 마지막 공연을 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차미'는 막공까지 함께할 수 없어서 중간에 하차했다. 심각한 건 아니었지만 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이라며 "현재 치료 중이다. 컨디션의 업다운은 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성원은 지난 2010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뮤지컬 무대와 브라운간을 오가며 활동했다. 특히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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