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민족' 김재롱→라라 베니또, 혼성 버전 소방차 변신 "완벽 무대" 극찬

이하나 2020. 11. 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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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롱(김재욱), 라라 베니또, 왕제인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흡을 보여줬다.

댄스 부문을 맡은 서울2, 해외이북 팀에서는 차차차 팀(김재롱, 라라 베니또, 왕제인)이 나섰다.

한국 노래를 잘 아는 라라 베니또와 왕제인 덕분에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선곡한 차차차 팀은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지만 엇박자 호흡을 보였다.

또 발레를 전공한 라라 베니또, 태권도 4단 왕제인의 발차기, 김재롱의 비보잉까지 펼쳐지면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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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재롱(김재욱), 라라 베니또, 왕제인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흡을 보여줬다.

11월 20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는 3조 타장르 대결이 펼쳐졌다.

댄스 부문을 맡은 서울2, 해외이북 팀에서는 차차차 팀(김재롱, 라라 베니또, 왕제인)이 나섰다.

한국 노래를 잘 아는 라라 베니또와 왕제인 덕분에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를 선곡한 차차차 팀은 본격적인 연습을 시작했지만 엇박자 호흡을 보였다.

김재롱은 “연습 진도가 빠르지 않았다. 근데 너무 에너지가 밝고 좋았다. 이걸 해낼 수 있을까 순탄치는 않았다”고 걱정했다.

이들을 돕기 위해 단장 이특이 투입됐다. 이특은 “댄스인데 표정이 어둡고 손 뻗을 때 팔이 안 맞는다. 안무를 할 때 발소리를 맞추면 칼군무하기 쉬워진다. 시작할 때 손이 올라가 줘야 사람들이 집중한다”고 조언했고, 차차차 팀은 조금씩 호흡이 좋아졌다.

복고풍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은 도입부 아크로바틱으로 시선을 모은 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또 발레를 전공한 라라 베니또, 태권도 4단 왕제인의 발차기, 김재롱의 비보잉까지 펼쳐지면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건우는 “더 이상 완벽한 무대가 없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진성도 “김재롱 씨를 1라운드에서 봤을 때 가요계에서 입지를 다지려고 노력하는구나를 느꼈다. 그리고 여성 두 분이서 끼가 대단하다. 발음도 한국 사람 못지않게 완벽하게 구사했다. 여러분들 덕분에 그 시절 즐거운 여행을 했다”고 칭찬했다.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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