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선사高 접촉자 355명 검사..송파구 학원서도 224명 검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는 관내 선사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접촉자 35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확진자가 발생한 선사고등학교 내 접촉자는 총 355명이며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33명이다.
구 관계자는 "검사 후 귀가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날 확진자 중 관내 소재 학원과 관련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20일 성당방문자 검사문자 보낼 것"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관내 선사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접촉자 35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확진자가 발생한 선사고등학교 내 접촉자는 총 355명이며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33명이다. 접촉자 355명은 1학년생 199명, 2학년생(유증상자) 57명, 교직원 99명 등이다.
구 관계자는 "검사 결과 학생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35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교직원 1명은 검사가 예정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파구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0명 중 관내 피트니스(사우나) 관련 확진자가 4명, 지인 및 직장동료 등 감염 4명, 경로조사중 2명 등으로 조사됐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들에 대해서는 세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송파구는 이날 관내 소재 학원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직원 22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검사 후 귀가 및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날 확진자 중 관내 소재 학원과 관련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송파구 피트니스(사우나)와 관련해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임시 휴관조치 했다고 밝혔다.
그는 "18일 해당 장소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해당 장소는 12월1일까지 임시 휴관 중이며 현재 해당 장소의 모든 방문자에 대해 증상에 상관없이 검사받을 것을 안내했다"고 말했다.
성동구는 관내 191번 확진자가 관내 성수동성당을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15~20일까지 성수동성당에 방문한 분들의 명단을 파악했다. 코로나19 검사안내 문자를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경호, 미모의 승무원 여동생 첫 공개
- 서정희 "서세원, 나랑 살았으면 안 죽어"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이효리, 보톡스 부작용 "눈가 주름 탓 맞았지만…"
- '해병대 입대' 그리 "잠자기 무서워…불경 틀어 놓고 잔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로 이사…수영장 딸린 2층집 공개
- 주차장 3칸 차지한 장난감 차 치웠더니…1000만원 보상 판결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해버린 남편
- 서지영만 빠졌네…샵 이지혜, 장석현·크리스와 10년만 재회
- '전교서 제일 큰'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