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첫 방송, 유승우 등장에 심사위원들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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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 가수 유승우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포커스'는 세대를 초월해 음악의 힐링을 선사할 차세대 포크 & 어쿠스틱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시키는 국내 최초 포크 뮤직쇼다.
한편 '포커스' 제작발표회에서 오광석 PD는 "코로나19 사태로 대중들이 사회적인 활동이 힘들고 우울해 하시는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힐링이나 위로를 줄 수 있는 음악 장르를 고민했다"면서 포크음악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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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에 가수 유승우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포커스'는 세대를 초월해 음악의 힐링을 선사할 차세대 포크 & 어쿠스틱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시키는 국내 최초 포크 뮤직쇼다. 심사위원은 성시경 김윤아 박학기 김종완 김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이 한 명의 참가자를 보며 매우 놀라 웅성거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이는 바로 유승우였다.
유승우는 지난 2012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에서 5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듬해 미니 1집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뒤 '예뻐서' '뭐 어때' '너만이' 등 대표곡을 남겼다.
심사위원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실력은 이미 검증됐는데, 여기에 나와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다"며 출연에 대해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승우는 담담한 얼굴로 기타를 들고 노래를 시작했지만, 그의 무대와 결과는 다음 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포커스' 제작발표회에서 오광석 PD는 "코로나19 사태로 대중들이 사회적인 활동이 힘들고 우울해 하시는 것 같다. 그런 부분에서 힐링이나 위로를 줄 수 있는 음악 장르를 고민했다"면서 포크음악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포크음악 자체가 1970~80년대 답답한 시대 상황 속에서 소박하고 진솔한 가사와 따뜻한 통기타 사운드로 대중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줬다고 생각한다. 그때와 시대적 상황은 다르지만 대중들의 답답함, 우울함을 힐링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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