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수도권 3차 유행”…노량진 학원 30여 명 확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3백 명을 넘었고, 방역당국은 수도권이 3차 유행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노량진 교사임용시험 학원에선 시험을 하루를 앞두고 30명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혐한’ 패소 日기업, 더 지독해진 ‘혐한·괴롭힘’
한 재일교포가 한국인 비하 내용의 자료를 배포한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5년 만에 승소했습니다. 회사 측은 반성은 커녕 혐한 자료 수백건을 배포하고 더 지독한 집단 따돌림과 인신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주가 하락 틈타 절세”…자숙한다더니 그룹 지원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이 주가 하락을 이용해 세금을 줄이려 비밀 지분 거래를 했다는 진술서가 공개됐습니다. 마약 투약 뒤 자숙하겠다던 씨제이그룹 이재현 회장 장남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는 그룹 차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허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성태 전 의원 ‘유죄’…“딸 KT 채용은 뇌물”
이석채 전 KT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막아주는 댓가로 딸을 KT에 채용시킨 의혹을 받아온 김성태 전 의원이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딸에게 제공된 채용 기회가 뇌물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국제분쟁 ‘9700억 원’ 론스타 협상안 단독 입수
정부가 외환은행 매각을 늦게 승인해 피해를 입고 부당하게 세금을 냈다며 론스타가 제기한 국제투자분쟁의 판정을 앞두고 최근 론스타가 한국 정부에 건넨 협상안을 KBS가 단독 입수해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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