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윤유선 "7세 때 배우 데뷔, 母 덕 사랑받아"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0. 11. 20.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반기행' 윤유선이 배우로 데뷔한 계기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윤유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유선은 배우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 "이모가 대학 다닐 때 조카가 너무 예쁘니까 어머니한테 자꾸 바람을 넣으셨다"며 "'너 또한 별이 되어'라는 영화에서 아역 배우를 뽑는다고 신문에 났었다. 거기에 지원해서 7세 때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유선 /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백반기행' 윤유선이 배우로 데뷔한 계기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윤유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유선은 배우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 "이모가 대학 다닐 때 조카가 너무 예쁘니까 어머니한테 자꾸 바람을 넣으셨다"며 "'너 또한 별이 되어'라는 영화에서 아역 배우를 뽑는다고 신문에 났었다. 거기에 지원해서 7세 때 영화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가 매니저로 붙어 다니셨다. 사미자 선생님, 전원주 선생님, 故 여운계 선생님 등 배우 선생님들이 저희 엄마를 좋아하셨다. 제가 사랑받은 게 엄마 덕분"이라고 말했다.

윤유선은 "편찮으시기도 했고 제가 늦둥이라 연세도 있으셔서 돌아가셨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