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한국인, 심사위원 매료 후 all-IN..김종완 "닭살 돋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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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차 포크송 가수 한국인이 '포커스'에서 '명태'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포커스'에는 한국인이 강산에의 '명태'를 재해석한 무대가 담겼다.
한국인은 독특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성시경은 장은정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을 홀리는 무대"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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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차 포크송 가수 한국인이 '포커스'에서 '명태' 무대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포커스'에는 한국인이 강산에의 '명태'를 재해석한 무대가 담겼다.
한국인은 독특한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무대가 끝나자 김윤아는 "심사하는 동안 원래 장단점을 쓰는데 (안 썼다). 뭘 쓰냐(쓸 필요가 없다)"며, 성시경은 "초반 30초에 합격이라는 기운이 왔고 그다음은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종완은 "한 편의 극을 보는 것 같았다. 제일 닭살 돋는 무대였다"며 감탄했다.
밴드 호아는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를 불렀다. 무대가 끝나자 김필은 "등장 때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 음악에도 포스가 있다. 하모니도 좋았고 의상도 좋았다. 충분히 색을 보여줬다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학기 역시 "팀이란 이런 거다. 4명이 각자 색을 내서 8이 되고 9가 되는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칭찬했다.
반면 김종완은 "아쉬운 점을 찾자면 세 분의 음역대가 겹치고 건반이 베이스 역할을 해줬으면 더 풍성했을 것 같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호아는 갈린 심사위원 평가에도 all-IN(전원 합격)을 받았다. 특히 김윤아는 호아에 첫 IN을 줬다. 김윤아는 "잘한다. 연주가 평균을 넘어가고 자기만의 색깔이 있으며 다 갖추고 있는 분들이다 평가했다.
성시경은 장은정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을 홀리는 무대"라며 극찬했다. 성시경은 중간중간 지루할 법하면 깜짝깜짝 당겨주는 포인트들이 있었다. 그게 적절한 양념처럼 섞여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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