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최성원, 4년 만에 백혈병 재발.."수혈 필요한 상황"

양소영 2020. 11. 20.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재발로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한 매체는 최성원이 4년 만에 재발한 백혈병으로 최근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치료에만 전념하던 최성원은 다행히 완치 판정을 받아 약 1여 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최성원의 절친인 주민진은 이날 SNS를 통해 "친구가 급히(매우) 혈소판 채혈 및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성원의 이름을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최성원이 백혈병 재발로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한 매체는 최성원이 4년 만에 재발한 백혈병으로 최근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최성원은 지난 2016년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 중 갑작스러운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치료에만 전념하던 최성원은 다행히 완치 판정을 받아 약 1여 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최성원의 절친인 주민진은 이날 SNS를 통해 “친구가 급히(매우) 혈소판 채혈 및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성원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어 “혹시 도와주실 맘이 있으신 AB+형이 계시다면 바로 헌혈하시기보다 디엠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이 필요한 게 아니다 보니, 꾸준히 관심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성원은 2010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올해 초 드라마 ‘초콜릿’에 특별출연했다.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등장했고, 뮤지컬 ‘차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skyb184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