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윤유선 "판사 남편, 너덜너덜한 와이셔츠 소매 바꿔오라고"

배효주 2020. 11. 20.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유선이 판사 남편과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윤유선은 허영만과 함께 경주를 찾아 맛기행을 즐겼다.

이에 윤유선은 "결혼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와이셔츠의 카라 부분이 다 낡고 소매도 낡아 너덜너덜해졌더라. (남편이)'너덜너덜해졌는데 바꿔오라'고 하더라. 와이셔츠 집에 가면 (손매만)바꿔준다고"라 판사 남편의 알뜰한 면을 전했다.

윤유선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윤유선이 판사 남편과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월 2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윤유선은 허영만과 함께 경주를 찾아 맛기행을 즐겼다.

이날 허영만은 옷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유선에게 "바깥 양반은 판사시죠?라며 "양복 입고 다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윤유선은 "양복 입고 다닌다"고 답했다. 윤유선은 2001년 이성호 판사와 결혼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넥타이 매고 다니고? 그럼 봐줄 것도 없겠다. 양복하고 넥타이인데 골라줄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유선은 "결혼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와이셔츠의 카라 부분이 다 낡고 소매도 낡아 너덜너덜해졌더라. (남편이)'너덜너덜해졌는데 바꿔오라'고 하더라. 와이셔츠 집에 가면 (손매만)바꿔준다고"라 판사 남편의 알뜰한 면을 전했다.

윤유선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그는 "결혼한 지 얼마 안 됐던 때라 '엄마가 사준거니까 엄마한테 바꿔달라고 해'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시어머니가 별로 안 좋아하실 그런 언행"이라고 말하며 웃었다.(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