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넘은 손흥민, 지옥의 일정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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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설이 제기됐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팀 훈련에 합류한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은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런데 함께 골 셀레브레이션을 한 황희찬(RB라이프치히)이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손흥민도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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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매치 기간을 끝내고 돌아와 팀 훈련에 합류한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토트넘이 구단이 공개한 사진에는 손흥민도 포함돼 있다. 사진 속 손흥민은 토트넘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가벼운 표정으로 동료들과 러닝을 뛰고 있다.
손흥민은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인 손흥민은 이달 중순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두번의 A매치 친선전(멕시코, 카타르)에 모두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17일 카타르전에서 나왔다. 이날 왼쪽 측면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6분 황의조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뒤 동료들과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그런데 함께 골 셀레브레이션을 한 황희찬(RB라이프치히)이 경기가 끝난 뒤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며 손흥민도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손흥민은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토트넘 구단이 보낸 전세기를 타고 영국 런던으로 복귀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방역 지침에 따라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구단에서는 검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팀 훈련에 합류한 것으로 미뤄볼 때 음성이 유력하다.
다만 현실이 된 살인적 일정은 변수다. 토트넘은 앞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음달 초까지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등 강적들과의 3연전이 예정돼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예선도 아직 3경기나 남아있다.
이 일정이 모두 지나 12월 중순이 되면 소위 '박싱데이'로 불리는 살인적인 경기 스케줄이 잡혀있다. 예정된 일정을 보면 토트넘은 다음달 13~20일까지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레스터 시티와의 3연전이 예정돼 있다. 이후 일주일이 지나면 울버햄튼(27일)과 풀럼(29일)을 불과 하루 간격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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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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