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0. 11. 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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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유행' 속 서울 신규확진 140명…시청·학원가도 뚫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크게 번지고 있다. 서울 곳곳에서 감염이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 청사에서 고위 간부 등이 확진됐고, 서울 한복판인 노량진 학원가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특히 현재까지 30여명의 확진자가 나온 학원가 수강생들이 21일 예정된 중등교원 임용시험을 치를 것으로 보여 시험장에서 감염 확산도 우려된다.

전문보기: http://yna.kr/j5RfmKpDA-x

■ 노량진 집단감염에도 내일 임용시험 예정대로…확진자 응시 불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교원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으나 21일 중등 교원 임용시험은 예정대로 추진된다. 교육부는 20일 박백범 교육부 차관 주재로 긴급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해 노량진발(發) 교원 임용고시 학원 확진자·자가격리자 증가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5RKmKyDA-D

■ 감염학회 "거리두기 상향없이 1∼2주지나면 확진자 1천명 육박"

대한감염학회 등 전문가 단체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심상치 않다며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포함해 강력한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별다른 조치가 없으면 하루에 1천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대한감염학회 등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상황은 더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M4RdmKbDA-A

■ 법원 "전두환 자택 별채만 압류…본채는 위법"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공매에 넘긴 검찰의 조치가 일부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20일 전 전 대통령이 검찰의 추징에 불복해 제기한 재판의 집행에 관한 이의를 일부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연희동 자택 본채와 정원의 경우 몰수 가능한 불법 재산이라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압류를 취소하라고 결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2RumK4DA-I

■ '딸 KT 부정채용' 김성태 2심서 집행유예…무죄 뒤집혀

자신의 딸을 KT에 채용하도록 청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이20일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는 이날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M3RumKeDA-Y

■ 주호영 경고에도 야당 부산파 집단행동…가덕도 자중지란

국민의힘이 부산 가덕도 신공항을 둘러싸고 내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역 민심에 따라 상반된 이해관계를 가진 대구·경북(TK) 의원들과 부산·경남(PK) 의원들이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면서,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불과 4개월여 앞두고 자중지란 형국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 15명 전원은 20일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신속한 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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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윤석열에 "법대로 하라"…감찰 수용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법무부의 감찰을 거부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날 선 비판을 이어가며 감찰 수용을 압박했다. 김종민 최고위원은 2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의전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윤 총장이) 감찰을 거부했다고 한다"며 "법무부와 대검찰청 의견이 다르다면 법대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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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아파트 환상' 진선미 비난…"본인은 왜 아파트 사나"

국민의힘은 20일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의 발언을 강하게 힐난했다. 김예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진 의원은 왜 임대주택이 아닌 아파트에 살고 있는가"라며 "당장 서울 종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낙연 대표부터 이사하라고 설득하길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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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김학의 수사때 박수친 분들 조국 수사엔 비난…의아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의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심리가 마무리된 가운데, 검찰이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판단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20일 오후 조 전 장관과 박형철·백원우 전 청와대 비서관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변론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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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공수처는 20년 넘게 기다린 시대적 과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2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 지연에 대해 "공수처는 우리 국민이 20년 넘게 기다려온 시대적 과제다. 이제 더는 기다리게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수처법의 소수 의견 존중 규정이 악용돼 국민의 기다림을 배반하는 결과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법사위가 의원들의 지혜를 모은 개정안을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해달라"며 공수처법 개정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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