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광대병원발 2명 추가 확진..병원 업무 제한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0. 11. 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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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81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익산 원광대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원광대병원의 60~70대 입원 환자 A·B씨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이 중 입원 환자와 보호자 등 원대병원 내 확진자는 8명이며, 나머지 4명은 C씨의 지인 또는 동선(주점과 음식점) 내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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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간호사 접촉한 환자 양성
병원 내 8명 확진, 전체 환자·보호자 전수검사
역학조사 완료 때까지 업무 일시 제한
익산 원광대병원 전경.(사진=자료사진)
전북 181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해 익산 원광대병원 입원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원광대병원의 60~70대 입원 환자 A·B씨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은 전북 204~205번째 확진자로, 이 병원의 간호사인 전북 181번째 확진자 C(20대·여)씨의 접촉자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C씨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이 중 입원 환자와 보호자 등 원대병원 내 확진자는 8명이며, 나머지 4명은 C씨의 지인 또는 동선(주점과 음식점) 내 접촉자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원대병원의 종사자와 환자, 보호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역학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병원 업무를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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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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