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한빛원전 안전 관리 부실..3호기 가동 중단해야"

안태성 2020. 11. 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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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전남 영광 한빛원전 5호기에서 드러난 부실 공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안전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3호기 운행을 전면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된 한빛원전 5호기의 원자로 헤드와 관련해 점검 결과 문제가 없다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발표가 거짓으로 드러난 만큼,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3호기 역시 즉각 가동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지역자원시설세를 지원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에 국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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