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감염' 전남대병원 신임 원장에 안영근 교수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위기에 빠진 전남대병원 33대 원장에 안영근 순환기내과 교수가 20일 취임했다.
지난 9월 전남대병원 이사회에서 1순위 후보자로 추천된 안 교수는 이날 교육부로부터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안 원장은 1994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1998년 임상 교수로 부임한 뒤 국내 최고 수준 관상동맥 중재술을 지닌 명의로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위기에 빠진 전남대병원 33대 원장에 안영근 순환기내과 교수가 20일 취임했다.
지난 9월 전남대병원 이사회에서 1순위 후보자로 추천된 안 교수는 이날 교육부로부터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11월19일까지 3년이다.
안 원장은 진료과 실장 회의를 열고 비상 대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안 원장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더욱 완벽한 방역 지침을 수행하지 못해 진료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데 대해 지역민에게 송구스럽다"며 "응급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병원들과 협력하고 광주시 등 방역 당국과도 긴밀하게 협의해 지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1994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1998년 임상 교수로 부임한 뒤 국내 최고 수준 관상동맥 중재술을 지닌 명의로 꼽힌다.
sangwon700@yna.co.kr
- ☞ 김정숙 여사 "문대통령도 김치없인 한끼도 못먹어"
- ☞ '영도파' 조폭 모친 축하연에 현역의원 화환이 줄줄이?
- ☞ '현역 최고령' 78세 송재익 캐스터, K리그 중계석 떠난다
- ☞ 진선미 "아파트 환상 버려야…임대로 주거 질 실현 확신"
- ☞ 13살 '천재 바둑소녀'라던 김은지, AI '컨닝' 걸렸다
- ☞ 가방서 5만원권이 줄줄…출근길 경찰에 잡힌 현장
- ☞ 휘트니 휴스턴 의붓아들 사망…팝디바 가족 잇단 비극
- ☞ 식당서 '여성 엿보는 화장실 표지판'에 비난 폭주
- ☞ "이 가격 밑으론 팔지 말자" 아파트에 글 붙인 주민 벌금형
- ☞ 뺑소니 사망사고 내고 "내가 봤어요" 뻔뻔하게 목격자 행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살해·도주했던 40대, 피해자 아내까지 납치 | 연합뉴스
- 호주서 한 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형제자매 700명 추정" | 연합뉴스
- "보신탕 식당 추천"…무소속후보 케네디, 韓서 개고기 식용 논란 | 연합뉴스
- [영상] 쪼그려 앉아 '유심히'…한밤 시청역 참사현장 찾은 김건희 여사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브레이크 밟았으나 딱딱했다"(종합) | 연합뉴스
- 지각해 비행기 놓치자 공항직원 때린 그리스 의원 제명 | 연합뉴스
- '100여년 만의 폭염' 모스크바 7월초 연일 30도↑ | 연합뉴스
- '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구속영장 또 기각(종합) | 연합뉴스
- 美 배우 바네사 허진스 결혼 7개월 만에 첫 아이 출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