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김윤아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는 음악이 차트에 나오길"

[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tvN '포커스'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윤아가 '포커스'에 바라는 점을 전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포커스'에는 박학기, 성시경, 김윤아, 김종완, 김필 등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윤아는 "언제부턴가 언어적인 가치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한 귀로 듣고 흘려보낼 수 있는 음악들이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데 '포커스'를 계기로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는 음악들이 여러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크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성시경은 "포크란 아티스트가 던지는 메시지다. 포크는 소박하다. 아날로그인 어쿠스틱 악기를 이용해 경험에 의해 본인이 느낀 것을 음악적이고 시적이고 감정적인 방법으로 표현한 메시지다"며 포크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박학기는 "포크는 수십년을 해와도 질리지 않고 새롭고 설레고 매력이 솟아나오는 것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완은 "이런 방송을 기다렸다"며 반가움을, 김필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참가자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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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