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가루' 콜롬비아 중심 하메스, "내가 라커룸서 싸움? 다 가짜뉴스"

한재현 2020. 11. 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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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콜롬비아 대표팀의 라커룸 내 다툼 중심에 서 있다.

그는 "나는 이번 11월 월드컵 예선에서 나온 동료들과 다툼 뉴스를 모두 부인한다. 내가 주인공으로 언급되는데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라며 운을 뗐다.

설상가상으로 로드리게스가 우루과이전에서 다빈손 산체스, 헤페르손 레르마와 라커룸 다툼 소식이 전해졌다.

로드리게스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흔들리는 팀 분위기를 잡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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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콜롬비아 대표팀의 라커룸 내 다툼 중심에 서 있다. 당사자인 그는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로드리게스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나는 이번 11월 월드컵 예선에서 나온 동료들과 다툼 뉴스를 모두 부인한다. 내가 주인공으로 언급되는데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선수로서 책임을 인정한다. 아직 월드컵 본선 꿈은 계속 남아 있다. 모두에게 당부한다. 가짜 뉴스를 만든 당사자들은 혼란을 일으키고 싶어 한다.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며 불화설을 퍼트린 당사자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콜롬비아는 이번 11월 A매치 2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고,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6실점으로 1-6 대패 수모를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로드리게스가 우루과이전에서 다빈손 산체스, 헤페르손 레르마와 라커룸 다툼 소식이 전해졌다. 팀 성적이 안 좋은 상황에서 불화설까지 나오니 콜롬비아 입장에서 더 난감해졌다. 로드리게스 본인도 마찬가지였다.

로드리게스는 이를 강하게 부인하며, 흔들리는 팀 분위기를 잡으려 했다. 현재 남미예선 7위로 떨어진 콜롬비아는 이를 잘 수습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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