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장난 중 손소독제 먹은 고교생 병원 후송

김동현 2020. 11. 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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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장난 중 손소독제를 먹어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2시50분께 춘천시 후평동 한 고등학교에서 A(19)군이 손소독제를 섭취했다.

A군은 친구와 손소독제를 서로에게 쏘며 놀던 중 마시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A군은 겔 타입 손소독제 섭취 후 구토와 가슴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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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춘천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장난 중 손소독제를 먹어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2시50분께 춘천시 후평동 한 고등학교에서 A(19)군이 손소독제를 섭취했다.

A군은 친구와 손소독제를 서로에게 쏘며 놀던 중 마시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A군은 겔 타입 손소독제 섭취 후 구토와 가슴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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