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오렌지'로 빛난 12명 하모니 '감성 폭발'

진주희 2020. 11. 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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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가 강렬한 힙합곡 '음 (MMM)'과 180도 다른 감성 발라드 '오렌지 (ORANGE)'를 통한 환상의 하모니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셨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6시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 수록곡 '오렌지 (ORANGE)' 라이브 비디오를 게재했다.

트레저 멤버들은 저녁 노을처럼 오렌지빛으로 물든 공간에서 '오렌지 (ORANGE)' 라이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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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트레저가 강렬한 힙합곡 '음 (MMM)'과 180도 다른 감성 발라드 '오렌지 (ORANGE)'를 통한 환상의 하모니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셨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6시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앨범 수록곡 '오렌지 (ORANGE)' 라이브 비디오를 게재했다. 그간 트레저가 보여준 절정의 퍼포먼스와 힙합 스웨그를 잠시 잊게 만든 영상이다.

트레저 멤버들은 저녁 노을처럼 오렌지빛으로 물든 공간에서 '오렌지 (ORANGE)' 라이브를 선사했다.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펼쳐진 12명의 가창 퍼레이드는 듣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트레저가 "오렌지"로 감성을 폭발했다.사진=YG 제공
트레저의 그윽한 눈빛과 흔들림 없는 보컬, 호소력 짙은 래핑이 돋보였다. 멤버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시켰고, 감정을 절정으로 끌어올린 브릿지 이후 12명 멤버의 합창 부분은 이번 라이브 영상의 백미였다.

'오렌지 (ORANGE)'는 뉴트로와 로파이 감성이 트레저라는 파릇한 프리즘을 통해 빛을 발한 발라드 장르다. 지는 노을에 서로가 오렌지빛으로 물들어갈 때까지, 헤어지고 싶지 않아 시간을 붙잡는다는 내용의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익숙한 듯 새로운 곡. 타이틀곡 '음 (MMM)' 못지 않게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노래다.

한편 트레저는 올해 8월 7일 데뷔 이후 활동 기간 100일여 만에 압도적인 음반 판매량으로 각종 차트를 휩쓸고 있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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