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 재학생 확진..254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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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 국제학교 재학생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254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A씨는 지난 5~15일 서울을 방문한 후 입도한 뒤 제주국제공항에서 학교 측 버스를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확진으로 제주 영어교육도시가 소재한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12개 학교는 오는 2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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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30분께 나머지 인원 결과 예상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 국제학교 재학생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254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20일 오후 6시 기준 254명 가운데 123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131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해당 학교에 설치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학생 172명, 교직원 26명, 급식 배식·청소 인력과 기타 유증상자 33명 등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이 중 100명은 오후 6시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확진된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접촉자로 분류된 기숙사생 20명과 교사 3명은 이날 오전 4시40분께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5~15일 서울을 방문한 후 입도한 뒤 제주국제공항에서 학교 측 버스를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확진으로 제주 영어교육도시가 소재한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12개 학교는 오는 2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4개 국제학교에도 2주간 원격수업을 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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