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본부, 포토존 설치 등 전통시장 활성화

[수원=뉴시스] 20일 한전 경기본부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경기 의왕 부곡도깨비시장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제막식에는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 김상돈 의왕시장,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김갑순 한전 경기본부장, 한전 사회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한국전력 경기본부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상인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포토존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를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고객 만남의 장소와 추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 겨울철 화재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에 소화기 100개와 마스크 500장을 전달했다.

제막식에는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 김상돈 의왕시장, 박용술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장, 김갑순 한전 경기본부장, 한전 사회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갑순 한전 경기본부장은 "한전은 지역 발전과 상생협력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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