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홀란드·필 포든 이어 차세대 선수로 이강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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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넥스트 제네레이션'에 소개할 선수로 홀란드, 필 포든 다음으로 이강인을 선택했다.
FIFA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넥스트 제네레이션' 영상을 통해 홀란드, 파트리 기하로, 필 포든에 이어 이강인을 다음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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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넥스트 제네레이션’에 소개할 선수로 홀란드, 필 포든 다음으로 이강인을 선택했다.
[골닷컴] 배시온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 10월 17일(현지시간) 엘링 홀란드를 시작으로 차세대 선수를 소개하고 있다. FIFA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넥스트 제네레이션’ 영상을 통해 홀란드, 파트리 기하로, 필 포든에 이어 이강인을 다음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해당 영상은 먼저 “이강인은 기록을 세우고 역사를 만들고 있다. 이것이 그의 운명이다. 19살의 선수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이강인을 간략히 소개했다.
특히 지난 2019 FIFA U-20월드컵 활약을 조명했다. 이강인은 대회 2골4도움을 기록하며 골든볼을 수상했고, 대한민국은 사상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 FIFA는 “18살의 나이로 출전해 아르헨티나전에서 충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의 왼발 크로스는 결정적이었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엿볼 수 있는 경기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네갈전 1골2도움, 에콰도르전 1도움, 우크라이나와 결승전 득점까지 세세하게 훑으며 그의 활약상을 되짚었다. 2005년 리오넬 메시 이후 골든볼을 수상한 18세 선수라는 점도 소개했다.
또한 발렌시아 유스 시절을 거쳐 프로까지 진출한 이강인의 현 상황 역시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9월,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레반테 경기에서 21세기에 들어 구단 역대 최연소 리그 멀티 도움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FIFA는 이강인에 대해 “뛰어난 시야와 패스, 풍부한 창조성을 가진 선수다. 측면과 미드필더에서 폭 넓은 플레이를 할 수 있고, 그의 다재다능함으로 어느 팀에서도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유럽 21세 이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으며 더 강해지고 있다”고 영상을 마쳤다.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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