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서울 노량진학원발' 확진자 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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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서울 노량진학원'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광주시와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노량진 소재 임용고시 학원에 다니던 광주 거주 확진자 1명과 여수 거주 확진자 1명, 광주 확진자의 아버지 등 총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각각 광주 601번·전남 327번(여수 19번)·광주 60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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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서울 노량진학원'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광주시와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 노량진 소재 임용고시 학원에 다니던 광주 거주 확진자 1명과 여수 거주 확진자 1명, 광주 확진자의 아버지 등 총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각각 광주 601번·전남 327번(여수 19번)·광주 60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601번 확진자는 서울 노량진 고시학원에서 임용시험을 준비하다 지난 15일 광주로 내려온 준비생이다. 같은 학원에 다니던 인천 남동구 17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전남 327번(여수 19번) 확진자도 최근 32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노량진 고시학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통보받고,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604번 확진자는 광주 601번 확진자의 아버지로, 서울 노량진학원발 N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이로써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노량진학원발' 감염자는 총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광주와 전남에서 서울 노량진 고시학원 확진자와 함께 수업을 들은 준비생은 광주 601번 확진자와 전남327번(여수 19번) 확진자 등 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지금의 확산 속도는 지난 2월 대구·경북에서의 위기 상황과 흡사할 정도로 매우 빠르다"며 "주말에도 나와 가족, 지인 그리고 공동체 모두를 위해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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