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은장학회 장학금' 1억1500만원 전달

경남·울산지역 추천 청소년 171명에

[창원=뉴시스] BNK경남은행 김영원(오른쪽 첫 번째) 상무가 2020년 경은장학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 2명에게 '경은장학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20.11.2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20일 경남·울산지역 청소년 171명에게 1억1500만 원의 '경은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은장학회 장학금은 BNK경남은행 창립 이듬해 설립된 경은장학회가 매년 추진하는 장학사업 중 하나다.

이번 장학생은 경남·울산의 각 지역 학교, 지자체, 기관 추천으로 선정됐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식'은 생략하기로 했다.

예년의 경우, BNK경남은행 창립 기쁨을 지역민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로 창립기념식과 함께 진행해 왔다.

사회공헌홍보부 김형수 팀장은 "지역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꿈 후원으로 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의 의미가 더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은장학회 장학금 수혜 청소년들이 지역 인재로 착실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