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파이-가르시아 영입하려고.. 바르사, 1월에 선수 6명 아웃

김성진 2020. 11. 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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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무려 6명의 선수를 다른 팀으로 보내려 한다.

바르사는 무려 6명의 선수를 내보내 선수 영입 자금을 확보할 생각이다.

바르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도 데파이, 가르시아 영입에 공을 들였다.

이미 바르사는 데파이, 가르시아 영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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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무려 6명의 선수를 다른 팀으로 보내려 한다. 이유는 단 하나, 멤피스 데파이(올랭피크 리옹)와 에릭 가르시아(맨체스터 시티) 영입을 위해서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사는 1월에 내보낼 선수 리스트를 이미 작성했다. 후니오르 피르포, 사무엘 움티티,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등 4명은 이적료를 받고 다른 팀으로 보내기로 했다. 그리고 리키 푸이그, 카를레스 알레냐는 임대 이적을 추진할 생각이다.

바르사는 무려 6명의 선수를 내보내 선수 영입 자금을 확보할 생각이다. 확보된 자금은 데파이, 가르시아 영입에 들어갈 이적료와 연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르사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도 데파이, 가르시아 영입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실패했다. 실패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르사의 부족한 영입 자금이 원인으로 거론됐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바르사는 수익이 급감하면서 재정적으로 위기를 맞았다. 상반기에 선수단의 연봉을 삭감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웠다. 그러나 그것으로도 부족해 또 한 번 선수단과 협의해 연봉을 삭감할 생각을 내비쳤다.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려면 기존 선수를 내보내야 한다. 하지만 모두 이적할 경우 선수층이 엷어지는 역효과는 감수해야 한다.

그런데도 바르사는 선수 이적을 추진하려고 한다. 이미 여름 이적시장 때 효과를 본 기억이 있어서다. 바르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9명의 선수를 내보내 1억 2,600만 유로를 얻었다. 그리고 1억 1,1900만 유로를 써 5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했다. 750만 유로의 이익을 봤다.

이미 바르사는 데파이, 가르시아 영입에 나서고 있다. 주젭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 사임 이후 선수 영입 담당을 맡은 라몬 플라네스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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