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서효원".. 세계 3위 쑨잉샤에 2-1 앞서다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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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탁구의 베테랑 서효원(33·한국마사회)이 만리장성에 막혀 아쉽게 2020 ITTF(국제탁구연맹) 파이널스(총상금 100만달러)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3위인 서효원은 12일 중국 정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 3위인 중국의 쑨잉샤(20)한테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다가 2-4(12-10, 6-11, 11-8, 3-11, 11-13, 5-11)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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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23위인 서효원은 12일 중국 정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단식 8강전에서 세계 3위인 중국의 쑨잉샤(20)한테 세트스코어 2-1로 앞서다가 2-4(12-10, 6-11, 11-8, 3-11, 11-13, 5-11)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세트스코어 2-2 뒤 5세트에서 듀스 접전 끝에 11-13으로 내준 게 너무나 아쉬운 장면이었다.
앞서 열린 여자단식 8강전에서 첸멍은 세계 20위인 페트리사 솔야(26·독일)를 맞아 2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결국 4-2((9-11, 10-12, 11-5, 11-5, 11-8, 11-6)로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ITTF 파이널스는 지난 4월 세계랭킹에 따라 남자단식과 여자단식에 각각 세계 상위 16명씩 출전해 시즌 왕중왕을 가린다. 탁구 종목에 가장 큰 상금이 걸려 있는 대회다. 우승상금은 5만달러, 준우승 상금은 3만달러. 16강에서 탈락해도 8000달러를 받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ITTF가 ‘재출발’(RESTART)를 내걸고 중국 웨이하이에서 시작한 여자월드컵과 남자월드컵에 이어지는 3번째 대회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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