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스핫도그, 코로나 불황 극복 위한 '개전부리' 애견 간식 론칭

2013년 최초로 천연 수제 발효 핫도그를 카페형으로 접목한 쏭스핫도그가 코로나19의 경제적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산 자연건조 강아지 간식 '개전부리'를 론칭하고 국내 70여 쏭스핫도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쏭스핫도그 측은 "애견 가구 1,480만 시대를 맞이해 제품에도 쏭스핫도그의 이미지인 '천연', '건강'을 반영했다"며 "'100% 국내산, 3무(무색소,무방부제,무첨가제), 자연수제건조'를 원칙으로 국내산 육·수산 재료를 수분함유율 10% 이내로 건조시켜 아무런 첨가나 가공 없이 그대로 제품화 한 30여종의 건강애견간식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개전부리는 간식의 소량 포장을 통해 부담없는 가격(2,000~4,000원)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진열만 해놓고 샵인샵 형태의 추가 매출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핫도그 매장뿐만 아니라 업종에 관계없이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도 판매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매장 한켠에 진열대만 들여놓으면 판매할 수 있어 손쉽게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업체 측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같은 가격에 여러가지 간식을 소량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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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