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스노우, 크림 분할..네이버, 운동화 리셀 사업 키운다

김기정 기자 2020. 11. 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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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가 운동화 리셀(되팔기) 플랫폼인 크림(KREAM) 사업을 신설 법인으로 세운다.

운동화 리셀이 젊은 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자 네이버는 물론 KT와 무신사 등도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모바일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스노우가 크림 사업부를 분할해 신설 법인으로 설립한다고 20일 공시했다.

크림은 올해 초 네이버가 선보인 운동화 '리셀(되팔기)'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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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가 운동화 리셀(되팔기) 플랫폼인 크림(KREAM) 사업을 신설 법인으로 세운다. 운동화 리셀이 젊은 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자 네이버는 물론 KT와 무신사 등도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모바일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스노우가 크림 사업부를 분할해 신설 법인으로 설립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신설 법인의 자본금은 5억원이며 분할 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스노우는 이번 분할 목적이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사업에 집중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크림은 올해 초 네이버가 선보인 운동화 ‘리셀(되팔기)’ 플랫폼이다. 한정판 운동화를 되파는 이른바 슈테크는 요즘 젊은 세대의 신종 재테크 수단이자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네이버뿐 아니라 KT(리플)·무신사(솔드아웃) 등도 플랫폼을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했다. /김기정기자 about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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