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47일만에 코로나 사망자 발생

김재현 2020. 11. 20.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 47일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78세 여성이 이날 오후 1시쯤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달 서구 예수중심교회에서 집단 확산이 발생할 당시 관련 접촉자 전수조사 검사를 받았고, 3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5일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전원돼 치료를 받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신종 코로나 총 사망자 193명
20일 오후 광주 남구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나옴에 따라 학생들이 전수검사를 받은 뒤 교재를 챙겨들고 하교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에서 47일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78세 여성이 이날 오후 1시쯤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달 서구 예수중심교회에서 집단 확산이 발생할 당시 관련 접촉자 전수조사 검사를 받았고, 3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5일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전원돼 치료를 받아왔다.

대구 지역 총 사망자는 193명으로 집계됐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