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MAMA'서 워너원 합동무대 진행않기로"

김현식 2020. 11. 20.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 ENM 음악채널 Mnet이 추진 중이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2020 MAMA'(이하 MAMA) 합동무대가 무산됐다.

Mnet 관계자는 20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워너원 출신 가수들이 속한 각 기획사와 논의한 끝 '2020 MAMA'에서 워너원의 합동무대를 진행하기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CJ ENM 음악채널 Mnet이 추진 중이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2020 MAMA’(이하 MAMA) 합동무대가 무산됐다.

워너원(사진=이데일리DB)
Mnet 관계자는 20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워너원 출신 가수들이 속한 각 기획사와 논의한 끝 ‘2020 MAMA’에서 워너원의 합동무대를 진행하기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워너원은 Mnet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이 속해있던 이 팀은 지난해 1월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각 멤버는 현재 솔로 가수와 타 그룹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런 가운데 Mnet이 워너원의 합동 무대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일부 멤버들의 기획사는 Mnet 측의 갑작스러운 합동무대 요구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Mnet 관계자는 “‘MAMA’ 무대에 대한 K팝 팬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현장 무대에서 워너원 출신 멤버들이 다시 모여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팬들에게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고 각 기획사와 논의를 이어왔지만 최종적으로 합동 무대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설명했다.

올해 ‘MAMA’는 12월 6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