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정세균 "코로나 확산세 지난 2월과 흡사..외부 활동 자제해달라"

CBS노컷뉴스 이주은 기자 2020. 11. 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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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대국민 담화를 내고 "연말을 맞아 계획하고 있는 각종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필수적 활동 이외에는 가급적 집안에 머물러 달라"고 촉구했다.

정 총리는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거세지며 다시 한번 'K-방역'이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지금의 확산 속도는 지난 2월 대구·경북에서의 위기 상황과 흡사할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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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대국민 담화를 내고 "연말을 맞아 계획하고 있는 각종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필수적 활동 이외에는 가급적 집안에 머물러 달라"고 촉구했다.

정 총리는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거세지며 다시 한번 'K-방역'이 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지금의 확산 속도는 지난 2월 대구·경북에서의 위기 상황과 흡사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363명으로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수도권 중심으로 2차 유행이 한창이던 8월말 이후 최다 수치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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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주은 기자] 2_weeksilv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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