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원더랜드' 세븐틴 첫 게스트 활약→팬들 반응 폭발 '신선'..25일부터 MC 이기광[종합]

아이돌원더랜드

[OSEN=김은애 기자] 세븐틴이 '아이돌 원더랜드'의 포문을 활짝 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만큼 프로그램을 향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세븐틴은 지난 18일 JTBC와 KT Seezn(시즌)이 공동 기획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원더랜드’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세븐틴은 뛰어난 예능감으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센스 넘치는 입담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세븐틴은 밸런스 게임에 도전하며 다양한 TMI를 공개하는가하면, 팬들의 소원 들어주기를 통해 각별한 '캐럿사랑'도 뽐냈다.

세븐틴

이와 함께 세븐틴은 세로 버전 배경화면이 갖고 싶다는 팬을 위해 포즈를 취하며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 멤버들은 캐럴까지 불러주는 훈훈함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팬들이 추천한 맛집도 둘러보며, 캐럿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신선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말 재미있다"라고 흡족한 표정을 드러냈다.

이기광

이후 '아이돌 원더랜드' 세븐틴 편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많은 K팝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아이돌 원더랜드' 후기를 공유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신선한 아이돌 예능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오는 25일 방송부터는 MC로 하이라이트 이기광, A.C.E(에이스) 찬까지 나서는 만큼 한층 팬들의 관심이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성실히 군 생활을 마친 이기광은 전역 후 첫 활동으로 ‘아이돌 원더랜드’를 선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다. 이가운데 성공적으로 시작을 알린 '아이돌 원더랜드'가 인기 아이돌들과 함께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아이돌 원더랜드’는 KT Seezn 앱을 통해 생중계로 방송되며,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이돌 원더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