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올해 MAMA 합동 무대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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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이 올해 열리는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합동 무대를 꾸미지 않을 예정이다.
엠넷 관계자는 20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워너원이 올해 'MAMA'에서 합동 무대를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엠넷 관계자는 또한 "이번 'MAMA'에서는 합동 무대를 하지 않지만, 재능 있는 워너원 멤버들 개개인의 활동과 미래를 항상 응원하고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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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관계자는 20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워너원이 올해 'MAMA'에서 합동 무대를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K팝 팬들, 음악 팬들 입장에서는 워너원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퍼포먼스를 하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해 각 소속사와 협의 중이었으나 결국 안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엠넷 관계자는 또한 "이번 'MAMA'에서는 합동 무대를 하지 않지만, 재능 있는 워너원 멤버들 개개인의 활동과 미래를 항상 응원하고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달 초 CJ ENM이 자사 음악 시상식 '2020 MAMA'에 워너원 합동 무대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엠넷 측은 어제(19일)까지도 워너원 합동 무대에 관해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워너원은 2017년 방송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결성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11명은 그해 8월 '에너제틱'(Energetic)으로 데뷔해 지난해 1월 고별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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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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