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있다' 측 "김민경 인간목봉 논란? 자연스러운 훈련 과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살아있다'가 출연자 김민경을 인간 목봉으로 훈련에 활용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제작진이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9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 3회에서는 출연자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여자아이들)의 목봉 훈련 과정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이 80kg 목봉에 이어 김민경을 들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나는 살아있다'가 출연자 김민경을 인간 목봉으로 훈련에 활용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제작진이 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9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 3회에서는 출연자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우기(여자아이들)의 목봉 훈련 과정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이 80kg 목봉에 이어 김민경을 들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연자들은 김민경을 들고 무거워 했고, 두 번째 시도 만에 김민경을 들고 반환점 돌기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지친 기색을 역력하게 드러냈고, 김민경은 멤버들에게 끊임없이 미안해 하며 사과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이 "김민경에게 무례한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보이며 지적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제작진은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는 팁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IBS(고무보트)를 활용해 선박 사고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고, 100kg이 넘는 IBS를 들어올리기 전에 안전과 협동심을 위해 IBS보다 가벼운 목봉으로 기초 훈련을 시작했고, 이후 훈련 심화와 응용을 이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이도를 높여 재난 시 부상자 운반을 위해 필요한 인간 목봉 훈련을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IBS를 균등한 힘으로 합심해 운반하고 직접 생존에 도전하는 과정으로 훈련이 진행됐다"며 당시 상황이 자연스러운 훈련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나는 살아있다']
김민경 | 나는 살아있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지영X정석원, 초호화 럭셔리 하우스 공개
- 승리 증인, 왜 말 바꿨나 "유인석만 성매매 알선 지시" [이슈&톡]
- 걸그룹 A양, 스폰은 받고 잠자리는 거부? 남녀싸움
- 탑여배우, 남편 폭력+불륜 고백 "왜 참고 살았지?"
- 절친에게 11억 용돈 준 스타 '미쳤나봐'
- [단독] '로코킹' 박서준, '킹더랜드' 감독x'남자친구' 작가 신작 출연
- '팬텀싱어2' 출신 조민웅, 37세 나이로 사망…가요계 애도 물결
- '아바타' 프로듀서 존 랜도, 암 투병 중 사망 [TD할리웃]
- "형들이 여기 왜 나와?" 내한 행사에 진심인 '데드풀과 울버린' [이슈&톡]
- '커넥션' 마약 중독 벗은 지성… 권율, 박근록 총에 사망 (종영)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