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故 김영삼 대통령, 그는 최고의 전사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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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故 김영삼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식이 열린 20일 그를 회고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모두가 토사구팽(兎死狗烹) 당하리라 여겼던 민자당(민주자유당) 안에서 대통령 후보가 됐고,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이 됐다"며 "호랑이 굴에 들어간 그의 움직임에는 주저함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선 김영삼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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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거 5주기 맞아 추모식 및 '김영삼 도서관' 개관 행사 열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김영삼, 그는 최고의 전사였습니다"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故 김영삼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식이 열린 20일 그를 회고하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모두가 토사구팽(兎死狗烹) 당하리라 여겼던 민자당(민주자유당) 안에서 대통령 후보가 됐고,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이 됐다"며 "호랑이 굴에 들어간 그의 움직임에는 주저함이 없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대통령에 취임한 지 2주 만에 육군 내 강력한 비밀 사조직이었던 하나회를 숙청했다"며 "그 뒤 반년도 지나기 전에 금융실명제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직자 재산공개도 그가 시작했다"며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그가 대한민국 선진화를 몇 년이나 앞당긴 것인지 가늠조차 어렵다"고도 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선 김영삼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 본래 기일은 이틀 뒤인 22일이다. 오후 3시30분 서울 동작구에선 '김영삼 도서관' 개관 행사가 열렸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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