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삶은 계속돼야"..방탄소년단, 위로의 메시지[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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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회색빛과 추워진 날씨로 몸을 움츠러들게 했습니다.
겉으론 조용한 이 곳은 사실 전 세계의 수많은 ARMY들이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방탄소년단이 신곡 공개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은 기자들만 취재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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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조용한 이 곳은 사실 전 세계의 수많은 ARMY들이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방탄소년단이 신곡 공개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은 기자들만 취재가 가능했습니다. QR 코드를 통한 문진표 작성 및 살균 후 입장. 거리두기가 유지된 1인 취재석 등 기획사의 철저한 방역 아래 이뤄졌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월드투어 취소, 팬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딛고 ‘일상은 멈췄지만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소개했습니다. 그들의 타이틀곡 ‘Life goes on’ 무대는 22일 개최되는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입니다.
정확히 예정된 시간이 되자 멤버 한 명씩 무대에 입장해 포즈를 취한 뒤 단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10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진행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기사를 편집하시는 분이 조금 힘드시겠지만 찍어놓은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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