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경기 김포, 부산 남·연제구'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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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와 부산광역시 남구, 연제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일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경기 김포시(통진읍, 대곶·월곶·하성면 제외), 부산 남·연제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HUG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이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지역 또는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이 지속돼 고분양가 사업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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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경기도 김포시와 부산광역시 남구, 연제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일 최근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해 경기 김포시(통진읍, 대곶·월곶·하성면 제외), 부산 남·연제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HUG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이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지역 또는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이 지속돼 고분양가 사업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HUG는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 현황, 정부 정책 및 규제지역 등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새롭게 분양하는 사업지가 인근 입지·가구 수·브랜드 단지와 비교해 분양가가 높으면 보증을 거절하는 방식으로 고분양가를 통제한다.
이들 신규 관리 지역은 최근 집값이 단기 급등해, 앞서 19일 정부의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조정대상지역 규제지역에 추가 지정된 바 있다.
HUG는 시장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증리스크 관리를 위해 23일부터 새로 변경된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 발급 시 고분양가 심사를 적용할 계획이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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