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4억 싸게 내놔도 '과천 전세' 안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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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11월 14일자 <"4억 싸게 내놔도 전세가 안 나가요"과천에 무슨 일이?>였다.
가장 많이 본 기사 2위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현실을 담은 11월 15일자 <혈세 1조 쏟고 매각만 기다리는 '빚 덩어리' 평창 알펜시아> 였다. 혈세>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11월 15일자 <"신입생 수업료 절반으로 깎아준다"파격 조건 내건 대학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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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11월 14일자 <“4억 싸게 내놔도 전세가 안 나가요”…과천에 무슨 일이?>였다. 지난해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던 과천 아파트 전셋값이 최근 급락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과천 아파트 전셋값은 3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집주인들이 호가를 몇억원씩 내렸는데도 세입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약 대기 수요가 줄어든 데다 입주 물량이 늘어난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한 네티즌은 “결국 공급을 늘리는 게 집값 잡는 최고의 대책인데 정부만 모른다”고 꼬집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2위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현실을 담은 11월 15일자 <혈세 1조 쏟고 매각만 기다리는 ‘빚 덩어리’ 평창 알펜시아>였다. 이 리조트는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빚더미에 오르며 실패한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대표 사례가 됐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11월 15일자 <“신입생 수업료 절반으로 깎아준다”…파격 조건 내건 대학교>였다. 지방 일부 대학교에서 수업료를 깎아주고 아이폰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는 내용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이 맞물리면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지방대학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줬다.
김재민 한경닷컴 기자 fkafka5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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