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묵 티앤디소프트 대표, '산업기술보호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최성묵 티앤디소프트 대표가 지난 19일 열린 제10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기술 유출방지와 보호 활동에 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성문 티앤디소프트 대표/사진제공=티앤디소프트

최성묵 대표는 2000년부터 14년간 다수의 공공기관과 민간의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보안컨설팅을 수행한 인물이다. 2014년 정보보호 전문기업 티앤디소프트를 설립해 △산업기술 정보 유출 방지 △정보 보안 기술 △정보 보안 컨설팅 등으로 안전한 정보화 환경을 위해 앞장섰다.

티앤디소프트는 홈페이지를 통한 개인 정보 및 산업 기밀 유출 시도를 차단해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웹 안전도 검사시스템'을 개발한 업체다.

특히 최 대표는 빅데이터 통합 보안 관제솔루션 추진, APT 공격 탐지 장비 구축, AI(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 환경 구축 등 산업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최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국가적 안전 체계 강화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의 산업 기술과 중요 정보, 개인정보 등의 유출 방지에 공헌하고 보안 산업계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이번 장관 표창은 정보보안 전문가로서 산업 기술 보호를 위해 한 길만 달려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산업 기술 보호를 위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으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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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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