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29살 연하와 결별 후 근황..저소득층에 배달 선행 "너무 멋져"

최이정 2020. 11. 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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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LA 주택 프로젝트(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에 참여, 저소득층 가정에 식료품 상자를 손수 배달함으로써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피트가 직접 어려운 사람들에게 음식 상자를 나눠주는 것을 포착했다.

한 목격자는 "피트가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상자를 내리고 배달하며 쉬지 않고 일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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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LA 주택 프로젝트(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에 참여, 저소득층 가정에 식료품 상자를 손수 배달함으로써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

1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피트가 직접 어려운 사람들에게 음식 상자를 나눠주는 것을 포착했다. 그는 물건을 운반하기 위해 배달 트럭을 운전하기도.

보도에 따르면 피트가 캐주얼한 청바지와 셔츠 차림을 한 채 마스크를 쓰고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은 그가 피트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다.

한 목격자는 "피트가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 상자를 내리고 배달하며 쉬지 않고 일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피트는 정말 영웅처럼 보였다. 하루 종일 멈추지 않고 일하더라. 코로나19에도 사우스 센트럴LA에서 대형 트럭을 운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웠다"라며 "그는 완전히 헌신적이었다. 절대 그저 보여주기 위한 식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도 덧붙였다.

피트는 자원봉사자 중 누구보다도 많은 상자를 운반했다고. 그러면서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훈훈한 미담이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최근 29살 연하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와 초고속 결별을 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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