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겨울철 재해 취약시설 대상 집중점검

손연우 기자 2020. 11. 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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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단설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각종학교, 직속기관, 공사현장 등 274교 1091개의 교육시설 시설물 및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에는 겨울철 재해 취약시설 중 붕괴위험시설(옹벽, 절개지), 재난위험시설(D급), 신·증축 공사현장, C급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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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1일까지 274개교 1091개 시설 재난대비
울산시교육청 전경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단설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각종학교, 직속기관, 공사현장 등 274교 1091개의 교육시설 시설물 및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1차로 학교(기관)의 교직원, 학부모, 민간관리자가 참여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2차로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교육청 기술직공무원이 확인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에는 겨울철 재해 취약시설 중 붕괴위험시설(옹벽, 절개지), 재난위험시설(D급), 신·증축 공사현장, C급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조치하고 빠른 시일 내 보완할 예정이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재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syw07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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