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남동생' T1419, '지스타2020' 특별무대 수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모모랜드 남동생'으로 알려진 신인 보이그룹 T1419가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지스타2020'에서 콘서트급 특별 무대로 화려하게 수놓았다.

20일 부산 벡스코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서 T1419(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는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T1419는 지난 6일 발매한 ‘지스타 2020’ 타이틀송 'ROW'을 비롯해 프리 데뷔 곡 '드라큘라(Dracula)' 무대를 선보였다. 미발매곡 '잡아봐'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약 60분 간의 단독 공연으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T1419는 특유의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무대 매너 거기에 재치 넘치는 토크 실력으로 준비된 신인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영상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 T1419의 단독 무대에는 실시간 접속자 약 4000여 명이 시청,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채로운 9인 9색 매력과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절묘하게 표현한 T1419는 이번 공연을 통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는 평이다.

T1419는 본격 데뷔에 앞서 지난 16일 웹예능 ‘데일리어스’(Daily Us)' 론칭을 비롯해 프리 데뷔곡 ‘드라큘라’를 공개. 뮤직비디오 공개 4일 만에 약 700만 뷰를 기록하며 초특급 데뷔 프로모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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