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핵융합연 초대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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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연구소에서 독립 연구기관으로 새로 출범한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20일 원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유석재 원장은 20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취임식에서 "대외적으로 글로벌 탄소 중립화에 대응할 '에너지 전환정책'과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청정하고 안전한 미래 에너지원 확보의 대안으로 핵융합에너지 개발에 대한 비전 제시의 필요성이 점점 증대 하고 있다"며, "독립법인 연구원으로 승격과 함께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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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부설연구소에서 독립 연구기관으로 새로 출범한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 20일 원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한국재료연구원 초대 원장에 취임한 이정환 원장은 20일 한국재료연구원 본관동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두 명의 우주비행사를 우주정거장에 보내는데 성공한 ‘스페이스X’를 언급하면서 “누군가 허무맹랑하다고 비웃는 그들의 화성 이주 계획에 대한 원대한 꿈을 생각해야 한다.”며, “우리 또한 ‘소재강국 실현’이라는 꿈을 향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선임된 유석재 원장은 20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취임식에서 "대외적으로 글로벌 탄소 중립화에 대응할 ‘에너지 전환정책’과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합하는 청정하고 안전한 미래 에너지원 확보의 대안으로 핵융합에너지 개발에 대한 비전 제시의 필요성이 점점 증대 하고 있다”며, “독립법인 연구원으로 승격과 함께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두 연구소는 지난 5월 개정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각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부설기관에서 독립법인으로 승격했다.
최상국기자 skchoi@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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