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순간] 클래식 음악 들으면 치매 예방할 수 있다?

정연욱 2020. 11. 20. 17: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차르트의 음악이 영유아들의 뇌 신경을 자극해 머리를 좋게 한다는 '모차르트 이펙트'가 한 때 유행하면서,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모차르트 음악을 찾는 유별난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죠. 모차르트 음악과 뇌의 상관관계는 의학적으로 입증됐을까요? 나아가 클래식 음악이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있을까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1일 17시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웰에이징 콘서트-기억>을 진행합니다. 8명의 현악 주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멜로디의 곡으로 구성됐습니다. 연주에 앞서 이해우 서울의료원 서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짧은 강연을 할 예정인데, 취재진이 음악이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차르트 이펙트'는 과연 근거가 있는지 등을 미리 물었습니다.

클래식 음악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이해우 센터장은 그렇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