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회복력' 판 다이크, 가벼운 재활 훈련 시작 (英 매체)

곽힘찬 2020. 11. 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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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가 가벼운 회복 훈련을 시작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었던 판 다이크가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 이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희소식이다"라고 전했다.

판 다이크가 재활 훈련을 시작한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판 다이크는 자신의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의학 전문가와 상의해서 완료했고 두 번째 단계인 가벼운 훈련을 시작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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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가 가벼운 회복 훈련을 시작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었던 판 다이크가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 이는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희소식이다”라고 전했다.

판 다이크는 지난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조던 픽포드(에버턴) 골키퍼와 충돌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판 다이크는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고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어야 했다.

리버풀엔 엄청난 손실이다. 지금까지 리버풀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건 판 다이크가 후방에서 든든하게 버텨줬기 때문이다. 판 다이크 외에도 조 고메즈, 앤디 로버트슨,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파비뉴 등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 와중에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판 다이크가 재활 훈련을 시작한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판 다이크는 자신의 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의학 전문가와 상의해서 완료했고 두 번째 단계인 가벼운 훈련을 시작했다”라고 언급했다.

판 다이크가 당장 경기에 나설 수는 없겠지만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리버풀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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