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 영입

남윤성 2020. 11. 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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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에 합류한 '크로코' 김동범(사진=샌드박스 게이밍 SNS 발췌).

샌드박스 게이밍이 정글러인 '크로코' 김동범을 영입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2019년 데뷔한 김동범은 위너스와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뛴 경험이 있다.

2020 시즌 '온플릭' 김장겸을 중심으로 시즌을 소화했던 샌드박스는 김장겸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함으로써 내부 징계로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전 경기 출전 금지 및 벌금 300만 원, 사회봉사 30시간을 부과했다.

'펀치' 손민혁까지 팀을 떠났기에 샌드박스는 정글러를 구할 필요가 있었고 '크로코' 김동범을 선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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