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 공유X박보검, 이 비주얼 조합 대찬성

김지원 2020. 11. 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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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공유X박보검, 트윈룩 화보 공개
공유X박보검, 감성 브로맨스 기대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공유, 박보검 화보 / 사진제공=씨네21



영화 '서복'이 공유와 박보검의 씨네21 커버스토리 화보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서복'에서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은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아 열연한 믿고 보는 배우 공유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으로 변신한 청춘스타 박보검, 한 프레임 안에 담긴 두 배우의 조합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윈 룩으로 맞춰 입고 나란히 선 공유와 박보검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밝게 미소 짓는 공유와 그의 어깨에 아무렇지 않게 기댄 박보검의 친밀한 모습은 '서복'에서 이들이 빚어낼 감성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편안한 니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공유의 단독 컷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엿보인다. 라이더 재킷을 입고 한 쪽 얼굴을 가린 채 눈을 감고 있는 박보검의 단독 컷은 소년미와 함께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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