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한다..환경부 지원대상 업체 선정행사

김은경 2020. 11.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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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 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대한민국 물 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20일 오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전은 창의적인 제안과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한 기술을 발굴해 물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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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 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대한민국 물 산업 혁신창업 대전'을 20일 오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전은 창의적인 제안과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한 기술을 발굴해 물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6월부터 약 3개월간 물관리 과제 총 226개가 접수됐고, 100명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의 평가와 본선 진출자 합숙 훈련 등을 거쳐 18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 중 상위 8개 과제는 이번 대전 때 유튜브(www.youtube.com/watechtvkwater)에서 실시간 공개되는 경연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및 사업화 자금 총 1억 200만원과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과제를 사업화할 기회를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혁신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국제적 확산을 위해 특허청, 한국벤처기업협회, 유엔 지속가능발전센터(UN OSD) 및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협회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대전은 정부의 정책 방향과 국민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민 소통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젊은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 물 산업 혁신창업 대전 본선 진출(최종 공연) 8개 과제

bookman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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