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국회방문 '제주 국비예산 지원' 협력 요청

강정만 2020. 11. 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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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지사가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가 열린 20일 국회를 방문해 제주도 관련 21개 사업 과제(총 478억 원)에 대한 국비 증액 확보를 위해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정성호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추경호(국민의힘)·박홍근(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제주담당 위원 등 예산조정소위 소속 핵심 위원들과 기획재정부 안일환 제2차관,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제주도 국비 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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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원희룡 지사가 20일 제주 국비예산 지원을 받기 위해 국회를 방문, 제주출신 위성곤 의원을 만나고 있다.(제주도 제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원희룡 지사가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가 열린 20일 국회를 방문해 제주도 관련 21개 사업 과제(총 478억 원)에 대한 국비 증액 확보를 위해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정성호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추경호(국민의힘)·박홍근(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위성곤(더불어민주당) 제주담당 위원 등 예산조정소위 소속 핵심 위원들과 기획재정부 안일환 제2차관, 안도걸 예산실장을 만나 제주도 국비 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정성호 예결위원장을 만나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 강정정수장 전면 현대화 및 재가동, 서부처리구역 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추경호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와 위성곤 위원, 예결위 소속 임이자 위원, 박수영 위원을 만나 예산확보가 필요한 항목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위원들의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원 지사는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국회에서 제주도의 예산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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