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코로나19 공식발표 위장 '지라시' 유통..언론 보도 등 확인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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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공식 발표를 위장해 유통되는 가짜 정보에 대해 인터넷 이용자와 사업자의 자정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방심위는 "최근 일부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공식 발표가 아닌데도 공식 발표 형식으로 사실과 다른 자극적인 내용이 유통돼 국민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며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는 코로나19 관련 공식 홈페이지와 언론 보도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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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공식 발표를 위장해 유통되는 가짜 정보에 대해 인터넷 이용자와 사업자의 자정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방심위는 “최근 일부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공식 발표가 아닌데도 공식 발표 형식으로 사실과 다른 자극적인 내용이 유통돼 국민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장하고 있다”며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는 코로나19 관련 공식 홈페이지와 언론 보도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공식 발표 형식으로 ‘코로나19 현황(18일 23시 기준) 국내 확진자 852명’이라는 지라시가 퍼진 바 있습니다.
방심위는 “코로나19 관련 가짜 정보는 국가 방역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불안과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높아 인터넷 이용자와 사업자의 자정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심위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회 혼란을 야기하는 정보 199건에 대해 시정 요구를 의결하고, 주요 사례를 방심위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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